최근 몇 달 사이 심장 박동이 심해졌어요!
긴장했을 때와는 다른 두근거림으로 발작처럼 두근거리고, 심할 때는 오전에도 몇 번이나 두근거리거든요.그런 증상이 있을 때 갤럭시 워치로 ecg를 하다 보면 종종 심방세동이라고 나오거나 판정 불가라고 나오거든요.(´;ω;`)
일이 많아서 바빠서 미루다가 어느 날 심하게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어지럽고 발작(?)할 때마다 공기가 새는 것처럼 기침이 나기도 해서 급하게 점심시간에 순환기내과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천식 환자로 천식 환자가 가끔 그런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기본적인 혈액검사,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같은 날 당일 일반 심전도 검사도 진행했습니다.
일반 심전도는 단시간 검사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발작성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을 포착하기 어려운 것 같아 24시간 홀터 검사기를 장착하여 하루 지내보기로 했습니다.
기계가 없는 날은 예약하고 다시 방문할 것 같은데 제가 간 날은 마침 기계가 있어서 당일 부착해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휴대용 기계로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가슴에 4개 정도 패드를 설치하거든요.그렇게 두근거렸을 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기계였습니다.
민감한 부위라 사진은 이정도만^^;; 결과는 12월 1일에 보러 갑니다.
결과 나오면 내용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24시간 홀터검사 #24시간 심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