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퓨루엔서 CARU입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경쟁이 치열했는데 내년 자동차 시장은 보다 다양한 신차들의 향연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국내 자동차세와 혜택이 바뀔 예정인데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차세
2021년에 단연 돋보이는 차 중 하나에 현대 캐스퍼가 빠질 수 없습니다.
폭발적인 사전 판매량으로 주목받으며 단숨에 모닝, 스파크 등을 꺾고 경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내년에는 캐스퍼를 중심으로 경차 시장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시 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 혜택도 재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경차를 구입하시면 유류비 절감효과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으로 경차세, 취업등록세가 있습니다”
경차세, 취득 등록세의 감면 한도는 기존의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늘어납니다만.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경차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금액 20만원은 2023년까지 2년 연장돼 세제 혜택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차세가 더 강화되면서 카스퍼, 레이 같은 인기 경차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한편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통지도 있습니다.
자동차 개소세의 인하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경기가 침체될 때마다 일시적으로 시행되었지만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로 2020년 3월부터 이행하게 됩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 폭을 30%대로 줄여 2020년 12월까지 1차 연장하고, 2차 연장 정책은 21년 6월까지 이어졌습니다.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2022 년부터 기존의 자동차 개소 세율 5%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2022 자동차 개소세 인하가 연장됩니다.
30%인하를 유지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됩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도 함께 연장됩니다.
마지막으로 2022 전기차의 보조금을 살펴보았습니다.
2022 전기차 보조금
올해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단연 눈에 띄었죠. 올해 3분기 전세계에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약 175만대가 팔립니다.
이어 미국 27만 대, 독일 24만 대, 영국 13만 대, 프랑스 11만 대, 노르웨이 8만 대, 한국 7만 대였습니다.
내년 신차들의 공세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2022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은 어떨까. 전기차 보조금은 종전 최대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보조금 수령가능 차량가격 상한액은 100% 조성대상이 55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삭감되며,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할인은 현재 최초 25%, 이용요금의 10%가 내년 7월 일몰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긴 주행거리, 짧은 충전시간을 갖춘 전기차 신차의 영향도 있었지만 전기차 보조금의 영향도 컸지만. 상대적으로 올해는 보조금이 줄어들어 내년 판매량에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