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중 목사님은 재밌다?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 분이다.
질리지 않고 생각을 하게 된다.
자꾸만 생각하는 그 내용을 들으면 나도 알 수 있을 텐데 하다가 더 깊은 샘이 있음을 발견한다.
최근 깊은 샘에서 은혜를 구하는 자신이 아니라 얕은 물에 자꾸 은혜를 구하는 자신을 보면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중 가장 먼저 본 것이 회복하라 책이다.
본서에서는 7 갓지의 회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복음의 회복 2. 은혜의 회복 3. 교회의 회복 4. 제자의 길의 회복 5. 기도의 회복 6. 전도의 회복 7. 가치관의 회복
- 예전에는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은 설교했으면 좋겠다 어떤 내용은 인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내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읽어 나갔다.
그리하여 이 말이 내게 어떤 메시지인지를 간파하고 큰 혜택을 볼 수 있었다. - 설교하기 위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은혜를 받기 위해 책을 읽게 됐다.
그리고 이 책에서 혜택받은 내용을 나누려는 마음이 생겼다. - 책을 읽으면서 받은 은혜 세 가지를 나누려 한다.
- 1. 복음회복에서는 죄인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좋은 대학, 직장, 좋은 환경에서도 인간의 끝은 어디인가?세상이 모두 내 것이 된다 해도 인간의 끝은 결국 죽음이다.
” - 로마서가 말하는 죄인의 개념은 인간은 결국 절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의 선언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신이 필요하다. - 우리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를 지게 되었지만, 그 불순종은 우리가 선악과를 먹은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한 것이다.
-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고 절망이다.
- 2. 자기확신과 신뢰
- 책을 읽으면서 신뢰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나의 믿음,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 그러나 신앙이란 신을 신으로 믿는 것, 신이 잘못이 없음을 신뢰하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서기관, 유대인은 자신들이 생가하는 메시야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메시야는 오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 현재 사람들은 자신을 확신하고 신뢰한다고 생각한다.
- 정말 주님을 향한 믿음이 넘치길.
- 3. 기도 유익기도의 진정한 유익은 신을 아버지로 경험하는 것이다
- 기도의 진정한 유익은 응답을 받는 것,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것, 나의 삶에서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험하는 것이라고 했던 기도의 정의가 나의 마음을 울리게 했던 책이었다.
- 노진중 목사의 책을 읽으면서 다시 구입해 읽어도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책도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싶다. - #노진중 #회복하라 #7가지일 #은혜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