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슌이암 마요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용인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경기도박물관에서 백남준아트센터까지 가까운 용인의 볼거리입니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은 규모가 워낙 커서 한 번 가보면 절대 모든 것을 볼 수 없어요.
왜냐하면 코로나를 위해서 사전 예약으로 인원을 제한해서 입장하고
타임마다 입장해서 2시간의 시간만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2시간이면 볼 수 있는 것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1/10정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초스피드로 사람들이 보면 아닌 것 같은데… 그렇잖아요.
단지세월아,내월아가하고싶은것,보고싶은것을천천히놓으면하나라도1시간놀고그러니까
갈 때부터 마음을 비우고 가면 좋은 곳입니다.
오른쪽 노란색 건물이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왼쪽에 콘크리트 색 건물이 경기도 박물관입니다.
두 개가 붙어있어요.
우리들은 택시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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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도로가 주차장 같아서 요정문에서 저기 오르막만 살짝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어린이박물관이래요
조금 일찍 도착하면 경기도 박물관도 구경하실 것 같은데 저희는 가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갑자기 가게 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가게 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야외활동을 너무 못하겠어요.
그래서 용인 실내에서 볼거리가 있는 곳 경기도 실내볼만한 곳을 찾아다니다가 어린이박물관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예약으로 당일예약은 꿈도 못꿔요
왜냐하면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한달에몇번무료로개방되는날이있었는데그날이그날이었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어서 사전예약은 저녁에 끝났거든요. ㅎ
매월 1,3주 토,일 무료운영입니다.
12월 무료 운영일이 사이트에 있어서 바로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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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영업일 ▶ 12월 4일(토), 12월 5일(일), 12월 18일(토), 12월 19일(일) ※ 매월 1, 3주 토, 일요일 무료영업
- ▶ 100%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현장발권x), 1인1회, 최대 6인까지 예약(방문인원수만큼 예약필수)
- ▶ 관람일 7일 전부터 당일까지 예매 가능
- ▶ 휴무일 : 월요일(월요일 공휴일 경우 개관), 1월 1일, 추석 및 설 당일
무료든 아니든 무조건 사전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하는 사이트에도 링크를 걸었습니다.
무료입장료가 없는 날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경기도민이면 2000원(12개월 이상) 경기도민이 아니면 4000원(12개월 이상)
https://taap.co.kr/?companyCd=TA00004701. 프로그램/시설선택 예약일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02.회차선택(잔여) 03. 권종/인원선택 04. 선택내역(총0인) 총 결제금액 0원 05. 결제선택 취소결제하기 taap.co.kr
아무튼 우리 여기 잘못 갔고 오늘 못 갔는데
그래도 내 집념으로 수시로 들어가 혹시 취소한 표가 있지 않을까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SRT 예약 챔버가 여기서 나오네요.
그러다가 3시 30분에 4석이 극적으로 나와서 초스피드로 예매를 했어요.
당일 취소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오늘 꼭 가야 돼 하시는 분들은 가끔 체크해 보세요.
예약했다가 노쇼가 되면 패널티가 생겨서 6개월 예약이 안 돼서 못 가시는 분들은 취소를 확실히 하시는 분이니까
취소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입장시간 1시간 전에 갔기 때문에 바로 택시를 타고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으로 고고했습니다
근데 택시 탔는데 또 엄청 금방 오더라고요
꿈이야. 맨날 방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앞에 서있던 나.
입장 시간까지 아래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었어요
커피맛은 네… 무… 맛없어… 네…
하루에 3번만 입장할 수 있으며 회당 291명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할 때 모든 인원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 보통 3-5명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약 75쌍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는 안 가져왔는데 블로거의 직업병 주차료를 찍어봤어요
기본가 1시간 1000원
2시간30분정도 있을것 같아서 주차비가 4000원정도 나올 예정입니다.
입장시간이 다가오자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네요.
정말 컸어요
1층, 2층, 3층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한꺼번에 사람이 들어와도
75반정도 아이들 많아야 100-150명의 타임이 이용했대요.
아이라는 세상 제가 좋아하는 책 제목과 같은 전시회 작가랑 콜라보를 한 뭔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샛노란 전시라서 민나노가 눈길을 많이 끌었네요
슌이는 들어가자마자 너무 흥분돼서 집중해서 관람을 못 하는 거예요이걸 보고 있으면 다른 게 눈에 띄게 다른 걸 하고 싶어 제가 봐도 많은 체험들이 펼쳐져 있고
아이가 집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았어요.
손은 이걸 만지면서 눈을 다른 걸 보고 있는 상태
여기에 너무 눈을 빼앗겼는데 제가 보기에는 체험할 만한 가치가 없을 것 같아서 데리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 있는 저 전시물을 엄청 무서워해요 ㅎㅎ 내려올때 눈가리개 해달라고 해서 눈가리개를 하고 내려갔어요
우리 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그런 체험이었어요
콧구멍에 공을 대면 들이마시고 폐로 이동하는 모형
소리가 너무 컸어요
뼈에 관해서
졸라맨이 됐어요 귀여웠어요
춤신춤왕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다리뼈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도전 어린이 건축가
이거 약간 슌짱이 좋아할 것 같아서 끌고 여기로 갔어요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
작은 집을 꾸미기도 하죠.
안에 보면 저는 재밌는 놀이터 같은 집을 만들 거예요혹은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집입니다.
많은 가족이 살고 있는 집입니다 이렇게 주제를 정해서 집을 만들어 보는 거죠
도시 건설
이것도 나름 재밌게 했어요
제일 재밌었던 체험나무 조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건데 만들어 볼 수 있는 구조물이 몇 개 있어서 골라 볼 수 있거든요.
그 구조물들도 모두 의미있는 구조물이었습니다.
성공해서 크게 기뻐함
앞에 놓고 만드는 거예요.
터키의 카파도키아의 건축물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거 그리스 집이었어 은하수 같아요
이 체험을 제일 좋아했고 오랫동안 해왔어요.
집중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으면, 오랫동안 하게 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여기는 하루아침에 다 만나는 곳이 아니니까요.
나가보니까 되게 큰 쿠션으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게 있더라고요
되게 재밌게 놀았는데 더 놀게 하고 싶었는데 누추한 기분으로
온 몸에 누워서 뒹굴어서 너무 오랫동안 못 보겠네요. 후후후
중앙 공간이 그렇게 크게 비어 있는데 돌고래가 있었어요
돌고래를 움직이려면 전화를 할걸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은 뭔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대흥분 ㅎㅎ 입장하자마자 시선을 뺏길 때가 너무 많아요.
3층 가서 구경 중
3층에는 슌짱이 좋아할 만한 게 별로 없더라고요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에 대한 체험이었는데 노 관심
그냥 눕고 싶어 ㅎㅎㅎ
에코 아틀리에는 역시 예전에도 이렇게 받나 봐요?
저희는 그동안 안 가져왔어요
컬러풀 정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새단장프로젝트로2017년에만나게된관람인가봐요.
음~
사실 잘 못 봤네요지금 이 아이들은 조용히 듣고는 있었지만, 자연 환경 보호에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층에 초등학교를 가면 이라는 부스가 있다고 해서 그걸 찾으러 가는 길에
재밌는 걸 발견했어요
저 카메라 앞에 서면 사진 찍히고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화면에 나오거든요
신기했어요
실제 사진은 아니고 화면인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서 붙여놓은 게 같이 나왔더라고요.
초등학교를 간다면 전시는 그냥 학교 교실 하나가 텅 비어있었어요
멀지?
아이 건축가에서 시간을 거의 다 보내고 나서 1층으로 내려오면 끝날 시간이 되어있었습니다.
급하게 소방관 옷으로 갈아입고 운전까지 합니다
슌짱, 이제 슬슬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빨리 입고 벗고 이것저것 해 보려고 해.
바빠 바빠
저 운전대 돌리는걸 직접 봐야하는데
경찰은 옷 없냐고 물어봤던 준이
바로 옆에 자연 놀이터라는 곳도 있었지만 48개월 이하의 아이들만 이용하는 시설이라 저희는 구경만 했어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의 2시간 체험 시간이 짧아서 뭐 하고 왔어? 하고 싶었지만
에너지는 이미 소진된 날이네요.이번에 가면 그냥 1층에 집중해서 보고 올 것 같아요.
그게 더 나을 것 같은 곳!
▲경기도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경기도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