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3월에 가기 좋은 곳!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
강아지와 뛰어놀기 좋은 곳!
경주의 명소!
경주 여행 추천 장소!
핑클이 공연했던 캠핑클럽 촬영지
‘화랑의 언덕’을 소개합니다.
화랑의 언덕 위치 – 경북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569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이효리의 힘으로..
이 곳은 현재 화랑 언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유소년 공연장이나 저렴한 파크골프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OK 목장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캠핑클럽으로 유명해져서 지금은 화랑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다.
화랑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비포장이고 좋지 않다.
일반차도 물론 좋지만 로우로더나 튜닝차는 NO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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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타고 올라가서 배터리 충전하려고~ 방금 싼타페로 차를 몰고 왔어요.
(나이가 들수록 편한 SUV는.. 아기때인가…)
화랑의 언덕에는 수의지, 양떼목장, ATV, 피크닉테이블, 파크골프장,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마음껏 놀고나니 매장에 있는 머그컵 라면 한그릇이 정말 귀여우니 참고해주세요~~~
먼저 화랑언덕과 명상바위로 가볼까요?
아!
화랑힐스!
올라가는 길에 벚나무가 너무 많아서 정말 멋진 곳이 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작년 경주의 벚꽃 명소로 유명했을 텐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벚꽃 시즌이 시작될 때 빨리 다시 오고 싶습니다.
3월 1일부터
조금씩 달콤한 바람이 불고 봄기운이 속삭여도 나무는 잠든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화랑언덕이 더욱 장관을 이룹니다.
처음 본 곳
나무의 틈으로 내 몸매를 테스트하는데…
젠장… 살이 정말 많이 쪘다.
뚜뚜니는 패스하지만… 망할 몸은 건강을 패스하지 못한다…
(물론 저는 365일 다이어트 중입니다.
)
중간에 텐트 데크가 있어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묵을 줄 알았는데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캠핑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주차는 당연히 불가!
저 멀리 보이는 언덕이 화랑언덕이다.
드론으로 포착한 화랑의 언덕을 간단히 살펴보자.
아주 짧죠?
바보같이.. 드론 자체 메모리로 사진을 찍어서.. 화가 납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멋진 화랑의 언덕을 카메라로 담아보고 싶었는데…
언덕을 오르니 탁 트인 전망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달려가며 한 손으로 스냅을 찍느라 구도도 없이 그냥 돌아다니느라 바빴어요…
그냥 느껴
나는 나 자신을 느끼지 않는다
초록색이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언덕에는 많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일런트 피아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토벤의 소유물 같아서 노래 고르기 바쁩니다~
최대한 그네를 타보세요~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서 점프를 해보세요
우리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껴지시나요…
저는 철없는 30대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화랑 김유신이 열심히 수행하여 칼로 바위를 쪼개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김유신 뿐만 아니라 산꼭대기에서 수련한 모든 분들.
괜히 ‘한국의 뉴질랜드’가 아니다.
드론 자체 메모리를 이용해 몇 초간 영상을 녹화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아닌 영상 스크린샷이다.
뭔가 흐릿하다…
암튼 이효리가 요가를 하던 명상바위입니다.
마음이 너무 시원해지는 곳!
특히 가을이면 학동마을 논밭의 황금색이 일품이라고 한다.
화랑의 언덕은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은하수를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어야 하지만…
현재 입장시간이 있으니 늦지 않으시겠죠?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목줄 잘 챙겨서 애견과 산책하기 좋아요~
화랑언덕 주변에서 ATV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연기 냄새가 너무 강하네요 ㅠ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입니다.
훌륭한 사진이 필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화랑언덕 주변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다.
그래서 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말해 ~
닭장 안의 닭들
(꼬코덱~~~~)
양 중의 양
(엄마~~~~~~~~~~~~~~~)
작은 목장도 운영하고 있어 양, 오리, 닭, 말 등 다양한 농장 동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집에 아이가 있다면!
주말에 화랑의언덕으로 놀러오세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보면 그날 밤 아이들은 푹 잘 잤어요~
아내와 함께 …………………………….
그래 그거야
아기 양이 보입니다.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워요!
어릴 때부터 흑염소 주변에서 자라서 염소 거름 냄새를 안다.
염소같은 양똥
같은 냄새가 난다.
모델이 없습니다.
진짜 말입니다.
나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음식을 사서 직접 먹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먹이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얼굴을 내민다 하
근데 왜 공포영화 같지?
양말 높이에서도 주차장에서 매점까지 우리 안에 있는 무료 양들을 볼 수 있어 실습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음은 어디!
바로 아래에 위치한 수의지입니다.
수의사??? 듣던 곳이었습니다.
화랑마을에 바로 수의지폭포가 있다.
그 수의사에게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수의지는 김유신의 전기에도 등장한 곳이다.
김유신은 부하들과 함께 단석산으로 수련하러 갔고, 그때 낭도와 함께 연못을 파고 이름을 수의지라 하여 말에게 먹이를 주었다.
수의지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수의지길과 화랑언덕을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손님이 꽤 많은데 평일에는 제법 자리가 있어요!
전망이 끝내주는 화랑언덕!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거나 경주를 여행하고 싶은 분들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봄이 오면 아마도 우리는 더 멋진 풍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