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J입니다.
이번에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3 Korea Wealth Report)를 발간했습니다.
이 부 보고서는 부자 중의 부자, “슈퍼 리치”를 다룹니다.
이 보고서는 슈퍼 리치의 정의, 소득, 소비 행태, 성향, 투자 계획, 라이프 스타일, 취미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자와 슈퍼 부자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먼저, 본 보고서에서 다루는 일반 대중, 부자, 슈퍼리치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부자 : 금융회사와 거래하는 금융자산(가구기준) 10억원 이상 보유자
2. 슈퍼리치 : 금융자산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자산총액이 300억원 이상인 부자
3. 거액재산자 :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가구기준)인 자로서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자
4. 일반국민 : 금융회사와 거래하는 금융자산이 1억원(가구기준) 미만인 자
*보고서에서 논의된 부자의 기준은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하므로 여기서 다루는 ‘부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과 다소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슈퍼 부자는 얼마를 버나요
지난해 기준 슈퍼리치의 평균 자산총액은 323억원이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율은 약 50:50이며, 2022년 말 현재 금융자산의 60%가 현금과 예금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리치의 연간 소득은 2022년 기준 12억3000만원이다.
2021년 기준으로는 사업소득 비중이 더 컸지만 2022년에는 사업소득 비중이 크게 줄고 재산소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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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비교하면 슈퍼리치의 총자산과 연소득이 모두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퍼리치의 경우 이른바 건물주들이 많은 만큼 돈이 많은 사람들이 건물, 토지 등 부동산 자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슈퍼리치의 자산이나 소득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부동산 공시가격이 10% 정도 떨어졌고, 이들의 총자산도 13% 정도 줄었으니 둘의 인과관계를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소득도 11%가량 급감했는데 최저임금과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2021년보다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슈퍼 부자 직업
당연하게도 슈퍼리치 중에는 기업 임원이 가장 많았다.
같은 직종의 슈퍼리치와 평균 부자를 비교해도 기업 간부 중 슈퍼리치의 비율이 일반 부자보다 훨씬 높았다.
사회적 통념상 ‘자수성가’라 일컬어지는 부자들이 평범한 기업으로 떠오른 것을 보면, 수익성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슈퍼리치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길임을 알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
기업 임원 외에 의료·법조계(의사·변호사), 부동산 임대인, 기업 임원 등도 뒤를 이었다.
의사나 변호사의 경우는 개원한지 오래 된 대형병원의 의사나 변호사의 경우인 것 같습니다.
슈퍼리치의 부의 변화
전반적으로 슈퍼리치들은 2021년에 비해 2022년 금융자산 보유액을 늘렸다.
이 중 상당수의 주식과 펀드가 처분됐고 현금 보유 비중도 크게 늘었다.
2022년에는 주식시장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금리인상으로 부동산도 침체되었습니다.
부자의 MBTI
이것은 단지 재미를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슈퍼 리치, 평균 부자, 대중 부자 및 일반 대중의 MBTI 비율 표입니다.
부자와 서민 부자와 서민은 ISTJ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슈퍼 리치는 ESTJ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사실 뻔하지만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은 사업을 구축하고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감과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실버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