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스포일러는 매우 많다) 결말이 있습니다!
결말 스포는 안 돼!
하실 분은 백스텝~~~
이렇다 할 정보도 없이 시작한 운석전. 처음 볼 때부터 비주얼 갑인 남주, 여주 덕분에 엄마 공덕 즐겁게 시작^^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 눈에는 새드ㅜㅜ난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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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루어지든, 원하는 것을 이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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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보는 사람에 따라 조금 달라 보일 수 있지만!
(그래서 열린 결말이랄까?)
하지만 내 눈에는!
새드
운석전 2018.6월 방송 50화
『운석전』은 제목 그대로 태의의 딸인 ‘한운석’이라는 여자의 이야기이지만, 언제나처럼 캔디처럼 긍정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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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꼭 한번은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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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주의 연기력은 조금 어색하지만(CG는 진짜 눈을 해치는 수준이야) 두사람의 달콤한 장면에서는 눈웃음을 치고 있는 날 발견
처음 한번 볼때는 이것도 시간여행물일까? 했는데 없었어.(그후 검색해보니 원작은 시간여행이야(천재소독비)중국에서 보보경심 이후 시간여행물이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광총이 엄청난 규제를 하고 있었대.(광천의 행동은 언제나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래서 많은 시간여행 원작을 묘하게 손을 댄 작품이 많았어. 그렇구나.
운석전은 태의의 딸 한은석과 진왕 연비야가 뜻하지 않게 정략혼례를 올리게 되고 함께 여러 사건에 휘말려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태후가 한운석과 진왕 연비야의 혼인을 명령하게 되는데, 혼인 전에 이미 한은석이 약초를 캐러 산에 갔다.
뜻밖에 연비야를 이미 만났다.
태의인 아버지 덕분에 의학에도 정통하고 독의 달인인 ‘한운석’과 (실은 그녀의 친아버지가 독의 제1인자 독종) 진왕 ‘용비야'(멸망한 진희국의 왕족이며, 이후 나라를 다시 일으키려고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는 대진희국이 멸망했을 때 어린 용비야는 포로로 잡혀 독고에 중독된다.
목숨은 부지했지만 현재 혼자 사는 사람으로 사는 걸 보면 잠 안 자고 보게 되는 것 같아.
용비야는 진희국의 왕자였으나 현재는 다른 신분으로 속아 살아가는 중.독고인은 엄청난 공력을 갖게 되지만 독이 서서히 본체를 좀먹어 수명이 단축되고 몸속에서 독고가 발작할 때는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
●외톨이로 변한 연비, 보세요~~
머리도 하얗고 눈도 빨갛지만 잘생긴 얼굴은 가리기 힘들어
(준도 볼 때 CG는 쿨하게 패스한다~)
독고인의 공력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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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몰살!
도중에 혼자서 예쁜 옷을 입고 노력을 기울이는 용비야 용비야와 운석은 처음 정략결혼이지만 항상 운석이 위험할 때면 꼭 나타나 매번 도와주는 용비야 항상 하늘을 날며 먼 산책은. 나는 왜 그게 귀여운걸까
연비야 어디 봐?
그런 연비야가 한운석이 태후의 세작임을 알면서도 한운석의 의학적 지식과 독에 대한 해박함 덕분에 두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
물론 3편은 운석이 자신의 어머니를 찾고 싶어 잠시 태후에게 휘둘렸지만(운석 어머니와 용비야에게도 인연이 있다)
연비의 하루 일과를 글로 적어 보내라는 태후의 명령에 따라 편지를 쓰던 한은석이 연비에게 메모를 빼앗기자 떼를 쓰며 뛰어들어갔다.
연비야 당황해
한운석이 손목과 팔뚝의 두께가 큰 몸 같… 그쵸?
진왕 용비야역 장철한 1991년생 키 181cm
처음에는 막대기로만 생각하다가 점점 예뻐질 때마다 웃고 여주도 예쁘지만 남주도 하얗고 예쁘다.
본체를 한번 살펴볼까~
턱선 남자 남자 남자
빡빡이도 괜찮네.
또 운석전으로 한은석이랑 연비아가 제일 미소짓고 귀엽지만 아쉬운 서브남주 고치자!
북려의 2황자이면서도 운석이 매일 약초를 가져가는 양귀곡 곡집.운석 키다리 아저씨 사실 칠서가 가장 불쌍한 매일, 운석이 옆에 있어줘서,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결국 다음 인생도 운석은 용비야를 선택한다는 험담까지 들어서ㅜㅜ
시장거리에서 한은석과 국수를 먹으며 행복한 스릴소
예쁘게도 눈 마주친다
언제나 먼 산을 바라보던 용비야도 운석이 자신을 대신하여 칼을 맞는 것을 보고(이때 운석은 대후냥 세작) 운석에 눈을 맞추기 시작한다…(…하면서 애정도 싹튼다)
연비가 웃는 모습이 신기해서
연비도 운석도 많은 것을 함께 해결하고 서로 고민하거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용비야가 좋아하는 백리명향을 질투하고 만취한 운석이 진왕부에 와서 명향을 밀어내고 “저 사람은 내 거야”라면서 “저 사람은 내 거야”라고 진왕을 껴안고 키스했을 때
대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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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왕도 놀라고 당리도 놀라고 명향도 놀란다
이 커플 너무 좋아
백리명향이는 멍… 애기 때문에 진완이를 방에 데리고 갔을 때 둘 다 너무 귀여웠어~~
진완이들이 좋아할때는 정말 귀여웠어 용비야도 음석이 좋다 인지하고 나서는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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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야가 한은석을 위해서 불탄 약귀곡과 마찬가지로 제2의 약귀곡도 다시 재건해 주고 거기서 같이 반딧불도 보고 어리광을 부렸는데…
독고인의 독을 해독하는 것은 운석이의 심장혈이므로, 용비화살을 살리기 위해서는 운석이 죽어야 한다…왠지 이런 운명이ㅠㅠ´`
진휘국의 후손인 용비야가 정체를 드러내어 나라를 전복시킨 뒤 다시 진휘국으로 천명하고 자신은 황제가 되겠지만,
천휘제가 결국 독고인으로 군을 만들어 독고군으로 무장한 군을 이끌고 진왕과 전쟁을 벌이는 위험한 시국에, 용비야는 독고에 의한 병이 더욱 악화되자 운석이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
참, 용비야가 죽는 걸 운석이 어떻게 바라볼 수 있겠는가.
독고 병이 심해져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용비야가 자기 죽는 것보다 더 마음에 걸리는 건 그냥 한은석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래.TT 착하다ㅠㅠ
칠서는 용비야 대신 죽으려는 한은석의 마음을 돌리려고 갖은 방법을 다 써보지만 한은석이 용비야가 죽으면 자기도 따라 죽을 것이고 어차피 지금 천하를 구할 사람은 용비야밖에 없다고ㅠㅠ
결국 한은석이 용비야를 살리고 자신은 죽는다…ㅜㅜ 하아…. (용비야가 알면 절대 안되니까 당연히 용비야 몰래 한은석이 용비야를 살려 죽음..)
그래도 죽음이 둘을 갈라놓기 전에 다시 둘만의 혼례도 올리고, 조금이라도 서로 행복하고 위로받네(영비야는 자신이 죽기 전에 올리는 혼례라고 생각하고, 한은석은 이미 영비야를 구하기로 마음먹고 올리는 혼례라 서로가 더 애틋하다.
)
정말 둘이 우여곡절이 많구나
어째서 매일 여자만 희생되는게 많다는걸까ㅜㅜㅜㅜ
둘이 해피엔딩 되는 거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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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마지막으로 약귀곡에 우두커니 앉아 있던 용비야가 갑자기 나타난 운석을 보고 놀라며 두 사람의 포옹으로 끝났는데, 나는 그것은 정말 살아온 것이 아니라 그저 환상 같은 엔딩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시점에서는 한은석이 매일 아이디어를 얻는 팔찌의 신비로운 힘으로 살아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책은 그런가? 언제나 원작의 책을 함께 읽지만, 천재 소독비는 읽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사실 몇 개의 엔딩 장면을 찍었다고 하더라고.근대 제 눈에는 새드…
근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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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이니 학려화정이니 하는 것처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져 없어지는 슬픔이 아니다.
내눈에는 새드지만 걱정하지말고 봐도 돼. (다른분들의눈에는 해피엔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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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솔솔 보는 우리 연비야 때문에 (봉이라도!
) 아 너무 행복했어~ 2번 처음부터 끝까지!
한은석역 쥐진이 1994년생 키 159cm (연비와 3살 차이네)~)^^)
여주는 쥐징이라는 SNH48이라는 아이돌 출신. 그런데 48이라는 제목을 보면 일본 AKB48과 같은 스타일의 아이돌 같던데.지금은 솔로로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필모를 보면 출연한 작품이 꽤 있는 것 같더라.
결론은!
예쁘네 많이^^
쥐잡이 본체
보는 내내 응답하라 코알라의 모습이 생각나
운석전 책(천재 소독비)을 먼저 접한 그들은 드라마 별로라고 했지만 나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살다 보니 내가 준도에 빠져서 (요즘은 안보) 중국 배우를 좋아하는 날이 오다니.
가장 좋아하는 애, 둘째는 당연히 있고, 애정 배우도 많이 있고, 행복해야 해.~
아무튼 운석전 추천보는내내 재미있었다^^
#운석전 #주진 #장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