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고르는 방법
날이 더워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수박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차가운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온몸이 개운해진다.
저도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사봤는데 어떤 수박이 맛있는지 몰라서 두들겨보면서 수박 겉면을 봤습니다.
다행히 잘 익은 수박을 골랐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수박은 시원해서 여름 과일로 많이 찾는데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g당 31kcal에 불과해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칼로리가 낮은 매우 적합한 식품이다.
또한 92%가 수분이기 때문에 여름에 매우 필요한 과일이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높고 영양소가 많아 여름 건강에 정말 필요한 과일인데요, 올 여름 수박 먹고 힘내면 좋을 것 같아요. 수박을 먹고 싶다면 즐겨야 한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방법은 아마도 두드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있는 수박을 만들기 위해 두드리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수박은 과일 자체가 크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다릅니다.
그래서 실수로 하나 사면 맛있게 못먹고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수박 고르는 방법만 알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껍질이 윤기가 나고 줄무늬가 짙은 수박을 고르면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모양 자체가 틀어지지 않고 구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즉, 외형이 예쁘면 잘 익은 수박으로 판단할 수 있다.
수박의 윗부분을 보면 싱싱하고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은 수박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막 수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꼭꼭 확인하고 맛있는 수박을 즐겨보세요. 마트에서 수박을 살 때 윗부분이 많이 말랐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다행히 맛은 있었다.
수박 따는 방법으로 쳐서 맛있는 수박을 고르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을 한 번에 고를 수 없었고, 여러 수박을 치고 나니 비교가 됐다.
꽉 차고 깨끗한 소리를 비교하고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수박은 수컷과 암컷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박 고르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훨씬 더 좋은 수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암수박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수박은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낮고 씨가 많다.
즉, 암컷 수박을 선택하면 먹기 편하고 맛있는 수박을 고를 수 있다.
암수박은 돼지 꼬리처럼 둥근 줄기가 있고, 수박 줄기 반대편의 홈은 매우 작다.
반대로 수박은 윗부분이 곧고 다른 쪽의 홈이 동전만한 크기입니다.
여러 가지 수박 따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잘 기억하셔서 실생활에서 맛있는 수박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의 폭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는데 다음에 수박 살때 참고해서 여자용으로 싱싱한 수박으로 골라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