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종합소득세 기준 대상 구간 및 납부방법 등

우리가 일을 해서 소득이 생기면 세금을 내야 해요.

모든 소득을 종합해서 내야 하는 세금을 종합소득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종합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청 종합소득세 기준 대상 구간 및 납부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집중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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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는 해당 과세기간에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자가 내는 세금입니다.

이듬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합소득이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모두를 포함합니다.

종합소득세는 크게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으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소득은 단순경비율을 적용대상으로 한 사업소득자의 금액으로 계산하되,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를 뺀 금액이 사업소득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필요경비는 총수입금액에 단순경비율을 곱한 값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은 직전연도 연간 수입금액이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합니다.

도소매업 등은 6천만원/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 등은 3,600만원/임대업, 서비스업 등은 2,40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인적 서비스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2) 근로소득

둘째, 근로소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소득은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직장에 다니면서 얻는 소득을 말합니다.

보통 직장에서는 4대 보험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근로소득은 자연스럽게 연말정산이 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단, 예외인 경우가 있습니다.

2곳 이상 근무하며 해당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인데 모든 근로소득을 합산해 신고해야 합니다.

또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받았더라도 신고대상의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근로소득과는 다른 소득이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3) 연금소득

세 번째는 연금 소득입니다.

국민연금 등 연말정산을 한 공적연금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니지만요.

여기서 국민연금은 공무원, 군인, 교직원연금이 해당됩니다.

하지만 공적연금소득과 신고대상의 다른 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라든지,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한 사적연금에 대해서는 신고를 해야 합니다.

사적연금은 연금저축계좌나 퇴직연금계좌가 해당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기타소득

넷째, 기타 소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소득은 일시적인 강연료나 원고료 등이 해당됩니다.

기타소득금액이 연가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방법은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하셔도 되고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하셔도 됩니다.

또한 서면으로 신고하셔도 좋으니 본인이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고를 한 후에는 종합소득세 납부를 하면 되는데요.

결제 방법은 홈택스를 통해 전자결제를 하시거나 카드로 택스나 인터넷 종이로 결제하셔도 됩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은 은행 등에 오셔서 직접 대면 결제하셔도 됩니다.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고 누진공제가 달라집니다.

과세표준 1,200만원 이하는 세율이 6%에 누진공제가 없지만,

초과하면 세율도 늘어나고 누진공제도 늘어나게 됩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 표를 참고하셔서 본인이 과세표준 어디에 해당하는지 미리 파악하신 후 세율과 누진공제를 계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세청 종합소득세 기준 대상 구간 및 납부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연말정산만큼이나 중요하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