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추웠는데 오랜만에 공차에서 신메뉴가 있다고 해서 집에서 멀지만 가게까지 다녀왔어요.이번에는 신메뉴로 4개나 나와서 일단 2개만 먹어보기로 했어요.오늘 포스팅에서는 공차보다 진한 초콜릿 밀크티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다른 음료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신메뉴 중 유일하게 펄이 들어간 음료라 인기가 있을 것 같던데요.물론 다른 음료에도 토핑 추가로 버블을 추가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펄을 넣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주문한 겁니다.
가격은 5100원으로 차갑게 이외에도 따뜻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았어요.
집에 가져갈 때 아래쪽으로 음료 맛이 기울어져 있는 것 같아서 손으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 이 음료는 빨대를 꽂고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위쪽이 튼튼하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거든요.그래도 터질까 봐 한두 번만 흔들어줬어요.
최대한 가까이에서 햅쌀류를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비주얼을 보려면 영상을 참조하십시오.
맛에 대해서 얘기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영양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저는 아이스로 주문했기 때문에 아이스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총 용량 473ml에 칼로리 367kcal, 단백질 11g, 포화지방 8g, 당류 34g, 나트륨 343mg, 카페인 27mg으로 알레르기 정보로 우유, 대두, 이산화황이 적혀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초코맛이 짙어질 것 같아 맛있을 것 같고 밑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버블이 많이 깔려 있어서 쫀득쫀득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혹시나 해서 마시기 전에 빨대로 잘 저어드렸는데요.첫마디의느낌을제가느낀대로말하면약간한약느낌도나는것이나쁘지않은느낌과맛없다느낌을겨우줄타기한느낌이었습니다.
초콜릿 맛과 밀크티가 머릿속으로는 잘 맞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묘해서 이번 한 번으로는 그 맛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맛있다는 생각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제 취향이 정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밑에 깔려 있는 쫀득쫀득한 버블을 씹으면서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밀크티의 담백한 맛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마셨더니 그래도 나쁘지 않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말고 다른 신메뉴를 먹었을 때는 이게 상대적으로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맛있게 마신 메뉴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 중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아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God bless you.Give thanks to God.사비에서 사서 마시고 작성한 글입니다.